개요[]
웹소설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의 등장인물.
통칭 빛의 주인. 천왕천역의 지배자로 진정한 제(帝)라는 존재의 명령을 받아 종명자들을 찾고 있다.
힘과 능력[]
티어: 아마도 2-B
이름: 빛의 주인, 광명상제(光明上帝), 흑사(黑蛇), [꼬리를 문 검은 뱀]
작품: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성별: 남성
나이: 최소한 50만 살 이상
분류: 수도자, 어선
보유 능력: 초인적 신체적 특성, 추상적 존재(어선들은 특정한 개념이 의인화된 존재임), 에너지 조작, 중력 조작, 불사(유형 1,2,3,4,6,8), 정신 조작, 시간 조작, 계위 조작, 빛 조작, 초감각적 지각(종명자를 찾기 위해 삼천세계 전체를 감시중임)
공격력: 아마도 다중우주 수준(천벌상제와 태산상제를 유폐시켰고 명의 계위를 주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1] 사라수천존을 비롯한 대다수의 어선이 경계하며 차륜제존조차 들어가지 못했던 흑요마천왕의 결계를 뚫고 그의 아내를 죽임[2])
속도: 이동속도에 한해 최소한 대규모 초광속+(천벌상제를 유폐시킴), 측정 불가(모든 시공간과 속도를 초월한 정신적 영역인 선역에 도달함)
내구도: 아마도 다중우주 수준
범위: 불명
표준 장비: 알려지지 않음
지능: 대단한 천재
약점: 알려지지 않음
주요 기술/능력: 불명
- ↑ 나는 혼의 계위에서 기(氣)의 계위와 명(命)의 계위를 번갈아 보았다. 기(氣)의 계위는 폭발이었다. 무수한 시간과 공간이 폭발하며, 매 순간을 창조하고 매 순간을 흘려보내는 세계였다. 혼(魂)의 계위는 구름이었다. 폭발이 일어난 뒤의 잿더미, 혹은 먼지들의 구름이었다. 명(命)의 계위는 빛이었다. 먼지들이 뭉치고 뭉쳐, 마침내 하늘의 별이 되고, 하늘을 밝게 비추는 별이 되어 저 어두운 공허를 밝히는 휘광이 되는 것이리라.
- ↑ 그리고 바로 다음 날. 흑요가 아내에게 줄 선물을 가지고 돌아왔을 때, 그의 아내는 뱀에게 물려 죽어 있었다. "뱀?" 나는 유오에게 되물었다. "천상천하를 좌우하는 존재가 된 흑요가, 자기 아내가 뱀 같은 것에 물려 죽도록 만들었단 겁니까?" "저 역시 그에 대해선 정확히 모릅니다. 어쩌면 독을 가진 뭔가에 대한 비유일지도 모르지요. 아니면...천왕들에게 있어 흉험한 어떤 존재에 대한 비유라든지요. 저는 그 자리에 있었던 게 아니라 정확히는 모른답니다. 흑요가 저 같은 존재는 얼씬도 하게 그 차원 전체를 봉하고 있었는데, 저 같은 것이 어찌 당시의 진상을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