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추상적 존재란 개념, 생각 또는 정보와 같은 추상화를 구현하고 그 덕분에 불멸의 존재가 되는 능력을 말한다. 이 능력은 추상화와 그 발현에 대한 높은 수준의 통제, 앞서 언급한 불멸, 심지어 추상화를 목표로 할 수 없는 능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를 가지고 있다.
개념을 구현하는 것만으로는 이 능력을 얻기에 충분하지 않다. 추상은 그들이 나타내는 개념이 불사/재생 또는 추상에 대한 제어를 부여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위업이나 신뢰할 수 있는 진술을 필요로 한다.
서로 다른 성격의 추상적인 본성은 서로 다른 출처(소문, 개념, 가능성 등)에서 비롯될 수 있으므로, 카테고리의 하위 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서 캐릭터가 모든 유형의 추상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유형[]
유형1: 순전히 추상적으로만 존재한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진정한 물리적 형태가 없으며, 그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추상 자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들의 궁극적인 물리적 표현은 단지 아바타이기 때문이다.
유형2: 추상을 구현하고, 추상화 덕분에 무한정 부활하거나 재생될 수 있다. 이 유형을 가진 캐릭터들을 죽이기 위해서는 추상화를 파괴해야 하지만, 직접 추상화 자체에 개입하지 않더라도 영향을 주는게 가능하다.
- 예시: 알두인 (엘더스크롤), 마신왕 게티아 (타입문)
개념 그 자체라는 설정 등으로 추상적 존재 유형을 받은 경우, 어떠한 개념에 해당하는지 함께 기술되어야 한다. 이러한 개념에는 대표적으로 플라톤 개념과 아리스토텔레스 개념이 있다.
한계[]
- 추상적 존재에 해당하는 캐릭터는 특정 수준의 현실에 묶여있다. 예시로, 마블 코믹스의 이터니티는 지극히 제한적이고 보편적인 규모로만 시간을 구현한다. 만약 우주가 파괴되면 이터니티도 파괴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