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선(修仙)이란 곧 참오다.
자그마한 소금알갱이들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이. 참오를 통하여 산(山)을 쌓아 가라. 소금의 산을 쌓는 것만이 가장 빨리 하늘에 도달하는 것일지니.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고. 바다에서 모두와 함께 소금을 들이켜며. 바람과 함께 날아올라라. 그것이 바로 산의 정상에 닿는 법이리니. 의(意)를 모두 합쳐 무색이 되듯. 인연을 모두 품에 안아 무상(無常)이 되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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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해상제가 창시한 멸법진언의 구결 中 |
개요[]
웹소설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의 등장인물.
소금산의 주인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상징물은 명의 계위에서 '참오'를 의미하는 소금이다. 또한 저승의 천존과 쌍을 이루는 신령이자 축을 세운 신으로써 차축제존(車軸帝尊)이라 불렸던 상당히 격 높은 신령이었다.
태산상제의 스승이었다.
힘과 능력[]
티어: 아마도 2-B
이름: 소금산의 주인, 함해상제(鹹海上帝), 차축제존(車軸帝尊)
작품: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성별:남성
나이: 불명
분류: 수도자, 어선
보유 능력: 초인적 신체적 특성, 추상적 존재(어선들은 특정한 개념이 의인화된 존재임[1]), 에너지 조작, 중력 조작, 불사(유형 1,2,3,4,6,8), 정신 조작, 시간 조작, 계위 조작, 빛 조작(봉래도를 만들기 위해 광명상제에게서 빛을 훔쳐옴)
공격력: 아마도 다중우주 수준(사라수천존이 일억 년 동안 비축한 힘으로도 뚫지 못한 알현실의 문을 단신으로 열고 들어갔으며 역대 최강의 신인 차거광한천왕과 비견됨[2], 차륜제존과 함께 흑요마천왕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유이한 신이었음)
속도: 측정 불가(모든 시공간과 속도를 초월한 정신적 영역인 선역에 도달함, 물리적으로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는 차륜제존과 비견됨)
내구도: 아마도 다중우주 수준
범위: 불명
표준 장비: 알려지지 않음
지능: 대단한 천재
약점: 알려지지 않음
주요 기술/능력: 멸법진언(滅法眞言)
- ↑ 내 말에 그녀는 단어를 고르는 듯하더니 말했다. “그분은 죽지 않는다네. 빛이 죽지 않는 것처럼, 그분은 참오라는 개념이 의인화된 것. 의인화된 개념이 흩어져 세상으로 퍼진 것이라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죽는다’라는 단어는 별로 맞는 단어는 아니지.” “그렇습니까….” 하긴 진선쯤 되면 그런 식으로 존재하는 것도 가능하겠다 싶었다.
- ↑ 사라수천존이 입을 열었다. “일억 년 동안 멸망꽃에 비축해 놓은 힘을 전부 터트렸건만… 문은 열리지 않는가. 이런 알현실을 그냥 본신 권능으로만 그대로 밀고 들어갔던 함해, 광한… 그대들은 도대체….”